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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은 연이은 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추모하고 사죄부터 해야 인간 된 도리 아닌가?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30
이재명 의원이 본인과 연관 의혹이 있는 사건 관계자의 연속적인 죽음을 해명한다며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라고 표현하는 망언을 했다. 

연속적인 죽음에 대해 해명하라는 권성동 대표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를 무리하게 무속신앙과 연결시키고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한 것이다.

제1야당의 유력한 당 대표 후보 수준이 이처럼 천박하고 상스럽다는 것에 참담하기까지 하다. 도대체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몇 단계나 끌어내리려는 것인가? 

목숨을 잃은 사람 대부분은, 과거 이재명 의원 수하에서 이 의원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이다. 더욱이 본인이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들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된 사람들인데, 최소한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국민 앞에 사죄부터 해야 인간 된 도리 아닌가? 

이재명 의원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들의 죽음을 검찰과 경찰의 강압 수사 탓으로 돌리면서 검찰과 경찰의 명예를 훼손하기도 했다. 

어제 학력과 소득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한 것에 이어 오늘의 망언까지, 이재명 의원이 국가의 지도자는커녕 과연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적인 인성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재명 의원의 연이은 망언에 대해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022. 7. 3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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