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 이천시 병원 화재사고 당시 끝까지 환자를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합니다.
극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끝까지 돌보며 생명을 구하려 했던
고인의 숭고한 책임의식과 희생정신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고인이 남긴 고귀한 정신이 기억될 수 있도록,
의사자 지정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합당한 예우를 다하는데
국민의힘은 역할을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 의사자 사이버 추모관에는 161분의 의사자가 계십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희생과 노고를 보여주셨던 의사자들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사회가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살피겠습니다.
이번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다섯 분을 추모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수사전담팀은 신속하고 차질없는 수사를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원인규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2022. 8. 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