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는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하여
경찰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처우개선도 약속했다.
국민 안전과 치안의 최일선 현장을 책임지게 될 신임 경찰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경찰의 처우 개선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한 것이다.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안전과 평화,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진정한 국민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그 처우와 위상을 살피는 것은
궁극적으로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책무이다.
이에 역대 전임 대통령 부부도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와 격려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같은 경찰과 국민을 위한 대통령의 국정행보를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봐주기 수사와 결부하는 것은,
근거없는 정략적 정치공세에 불과하며,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민주당은 정상적 국정운영을 무분별하게 비방할 것이 아니라,
이재명 의원이 수사받으며 당대표 출마하고,
방탄 당헌 개정 시도를 일삼는 비상식적, 내로남불의 구태한
당내 정치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2022. 8.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