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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 민생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하는 책임있는 야당을 기대한다.[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8-29
이재명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어제 선출되며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출범했다. 
새로운 당대표와 지도부를 축하하며 국민을 위한 여야 협력을 기대한다.  

이 신임 대표는 당선 후 민생을 강조하며, 
"국민 삶이 반보라도 전진할 수 있다면 정부여당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복합적 경제 위기와 민생 위기의 엄중한 상황에 
정부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께 협력할 것은 ‘최대치로 협력하겠다’고 밝힌 
이 대표에 진정성이 담겨있길 바란다.

이 대표 말이 진심이라면 당장 시급한 민생정책, 산적한 입법 처리에 
신속히 행동으로 보일 것을 기대한다.  

또한, 국민들과 당내에서도 논란이 큰 ‘사당화’ ‘사법리스크’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된 이 대표 관련 각종 수사에 
법에 따라 성실하게 임함으로써 진정성을 지킬 수 있는 동력을 얻어야 할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이 넘은 현재, 국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 4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폴란드 방산 수출, 
13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등 기술패권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하늘 높이 치솟던 국제 유가, 원자재, 곡물값 등 민생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시점이다.

민생 안정 정책을 힘있게 추진해야 하는 이때, 
행여 민주당이 여전히 다수 의석을 무기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다면 
경제, 안보 위기 속에서 국정이 좌초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대표가 밝힌대로 앞으로의 민주당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협치할 줄 아는 유능한 정당'으로 
정치적 이해득실보다 국가를 생각하는 성숙한 제1야당으로 거듭나길 
국민과 함께 바란다.  

2022. 8. 2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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