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대 국회 후반기를 여는 제400회 정기국회가 개회되어 10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로서, 물가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의 토대를 마련하고, 규제개혁 및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여와 야는 상호 정쟁을 자제하고 국민이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머리를 맞대어야 합니다.
긴박한 국제정세로 인해 경제도 안보도 어려운 상황인바, 정기국회 100일 중 단 하루도 허투루 쓸 수 없습니다.
여야 의원은 우리 정치의 본령인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이루기 위해 분초를 쪼개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상호 존중과 협치를 통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애타는 마음으로 국회만 바라보고 계신 국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해야 합니다.
이번 400회 정기국회가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진정한 민생국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2022. 9. 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박 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