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부 매체에서 도이치모터스 재판과정에서의 관련 통화 녹취록을
왜곡하여 “대통령이 거짓말을 했다”는 거짓 허위 보도를 했다.
허위 내용을 유포하여 국민의 판단을 흐리고 사회를 혼란시키는 선동행위는
절대 좌시 될 수 없는 일이다.
해당 녹취록은 김건희 배우자가 ‘일임 매매’를 맡긴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자료다.
그러나, 이를 보도한 매체는 ‘주식 매매의 기본 절차’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거짓 해명을 한 것처럼 날조 보도를 한 것이다.
대통령비서실에서 밝힌 바와 같이, 법정에서 공개된 통화는
제3자인 이모 씨가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 주문을 먼저 하고,
증권사 직원이 김건희 배우자에게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녹취를 남겼음을 입증하고 있다.
증권사 직원의 전화에 김건희 배우자는
“사라고 하던가요? 그럼 좀 사세요”라고 대답한 것이다.
주식매매에 있어 증권사 직원이 계좌 명의인에게 내용을 확인하며
녹취를 남기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절차다.
무엇보다 이러한 녹취록은 지금까지의 설명이 진실임을 증명하는
명백한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가짜뉴스를 유포시켜 무엇을 얻으려는지,
강력한 법적대응을 통해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이다.
또한, 민주당이 이런 뻔한 거짓 뉴스로
당대표 검찰 소환에 대한 물타기 정치공세에 나서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거짓과 싸우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022. 9. 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