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성 팬덤 '개딸'들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아파트 침수 주차장 현장을 방문하여 수리가 늦어졌다는
유언비어가 나돌고 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SNS를 통해 "설마, 아닐 것"이라며 부정하는 척
개딸들의 주장에 스피커를 달았다.
제1야당의 대표로서 자신의 모든 언행이 기사화된다는 걸 뻔히 알면서
허위사실 확산에 앞장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장에 대민 지원 중이던 해병대1사단에
"지역주민을 위한 침수 현장 복구가 최우선”임을 강력히 당부했고,
혹여라도 대통령이 오는 길부터 복구해선 절대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담당 대대장 역시 "일체 그러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재명 대표가 개딸 뒤에 숨어 유포한 유언비어의 화살이 꽂힌 곳은
이처럼 묵묵히 대민 지원을 펼치던 해병대 군인들이다.
해병대 군인들이 주차장 진흙을 제거하며 쓴물을 삼키는 동안,
이재명 대표는 SNS에서 강성 팬덤과 함께 민생 행보에 흙탕물만 끼얹었다.
제1야당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은가?
국민의 안전까지 정쟁하는 비정한 이재명 대표다.
SNS 팬덤에 파묻힌 '커뮤니티 정치인'의 폐해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찻잔 속 태풍'을 정치 양분 삼는 대표만 바라보는 팬덤과 민주당 역시
개탄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과 민생을 입에 담기에 앞서,
"민생은 키보드 밖에 있다"는 자명한 사실부터 깨닫기를 바란다.
2022. 9. 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