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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논란은 끝이 없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0-0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지시로 설치된 체력단련실은 누구를 위한 것이었습니까.

법무부 청사 장관실 바로 위층인 8층에 여직원 이용 명분으로 4,082만원 들여 체력단련실을 만들었지만, 정작 직원들에게 이 공간이 있다는 사실조차 공지하지 않았고, 사용하게 한 적도 없었습니다.

결국 이 공간은 한동훈 장관 취임 후 직원 휴게실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장관의 명을 거역할 수 없었던 법무부가 세금만 낭비할 꼴입니다.

추 전 장관을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검찰 보복성 인사, 수사지휘권 남발 등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찍어내기에 앞장섰고, ‘명을 거역했다’고 하는 등 납득 할 수 없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0년 설 명절 서울소년원을 방문하여 원생들로부터 세배를 받는가 하면, 본인 관련 의혹 제기 기자의 실명과 연락처를 SNS에 올리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은 흑역사로 귀결됩니다. 조국, 추미애, 박범계 장관 라인업으로 검찰의 독립성을 훼손했고, 정치검찰이라는 오욕을 남겼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제 그 이름들을 말끔히 지우고 국민께 신뢰받는 법무부,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2.10.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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