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북핵 도발에 맞선 한미일 공조를 비난하며‘1일 1반일 선동 장사’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1일)은 “국가적 재앙인 일본과의 군사동맹 우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고 한·미·일 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또 “전쟁 나도 상관없다, 불사한다’ 이런 태도가 실제 전쟁을 불러온다”면서 “국가적 재앙인 일본과의 군사동맹 우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소명하고 한·미·일 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라고 한 로마의 전략가 베제테우스의 말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북한 핵에 대한 철저한 군사적 대비만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 장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불러오는 일이고, 평화만 외치는 것은 오히려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간단한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은 미국의 동맹이고, 미국은 일본의 동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한미일 군사 훈련은 ‘현존하는 명백한 북핵 위협’에 대한 우리의 여러 대응 수단 중 하나가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는 문재인 정부도 이미 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금 마치 일본이 우리의 ‘주적’이고 북한은 단지 ‘대화와 타협의 대상’이라는 듯이 말하는 모습에 경악합니다.
지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정권 5년간의 굴종적 대북 정책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이미 사망선고가 내려지고 인공호흡기도 떼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북핵 고도화 시간만 벌어주었을 뿐이다.
북한은 이제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열차는 물론, 저수지에서까지 발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도 이미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북핵에 맞선 한미일 공조에 대해 반일 선동을 할 것이 아니라, 지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한반도 가짜 평화쇼’에 대해 솔직한 반성과 사과를 먼저 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가 아무리 ‘반일 선동’ 장사를 한다 해도, 대장동·성남 FC 의혹이 드리우는 어두운 그림자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2022. 10. 1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