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에 있었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대해 항의하면서 국정감사를 다시 중단시켰습니다. 민생은 두 발로 걷어차고 모든 의원들이 나서 대통령실과 검찰로 달려가겠다고 겁박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압수수색 방해에 대해 국민들은 이미 뜨겁게 질타했습니다. 김용 부원장이 구속되었습니다. 유동규 씨의 입을 통해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CCTV 등 객관적인 증거들도 확보되었습니다. 국민들은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알기 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제는 종합국감이 있는 날 압수수색을 시도했다며 ‘민주당사 침탈’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의 검찰수사는 마음에 들지 않으니 특검을 하자고 우기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민주당 맞춤형 수사’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할 판입니다. 압수수색이 ‘정치적 쇼’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 국감쇼’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침탈’당한 것이라, 민생과 법치가 ‘침탈’당하고 있습니다.
꿈에서 깨십시오. 그리고 국감장으로 돌아오십시오. 어디에도 이재명 대표를 구할 ‘민주당 맞춤형 수사’는 없습니다.
2022.10.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