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인터넷 매체 민들레와 유튜버 더탐사의 유족 동의 없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 파장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이 매체들의 희생자 명단 공개는 유족 동의가 없음을 명확히 인식한 확정적 고의(確定的 故意)에 의한 것이다.
외교참사로 비화하여 주한 대사관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다.
정의당도 반대하고, 언론노조까지 부적절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유족의 동의 없는 희생자 명단공개의 반인권적이고 파렴치한 범죄행위 관련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희생자 명단 공개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명단 공개 강행이 이재명 방탄을 위한 국가적 비극의 정치적 이용 목적이 아니면 도저히 해석이 불가능하다.
파장이 커지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명단 공개 부채질을 중단하고 돌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형수에게 패륜적 욕설을 하고 아는 사람을 모른다고 뻔한 거짓말하더니, 이제는 국민의 죽음과 슬픔을 이용하는 정치적 패륜 행위까지 조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유족 동의 없는 명단 공개 파장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사당’, ‘이재명 방탄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민주당이 살 것이다.
2022. 11. 17.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