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포르노 논란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방문 중 국제적 금기사항을 깨고 조명을 사용했다고 선동에 나섰다. 이는 명백한 허위 발언으로, 또다시 시작된 거짓말 대잔치에 어처구니가 없다.
더불어민주당 거짓은 처음이 아니라서 더욱 심각하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비속어를 사용했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내 언론사와 함께 국제사회에 유통을 시켰다. 당의 대변인은 EU대사 발언을 왜곡하여 가짜뉴스를 생산하다 들통나 공식적으로 사과까지 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가짜뉴스를 생산했던 바로 그 대변인이다.
당시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만난 심장병 소년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후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반면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일정에 대해서는 비난이 쇄도한 바 있다. 제발 국익을 위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수 있도록 양보해 주기 바란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말 소재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 가지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서는 일곱 가지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영국속담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짓을 덮기 위한 거짓말이 지속된다면 따뜻한 물속에서 죽어가는 개구리처럼(溫水煮蛙) 어느새 공당의 모습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2. 11. 2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