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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사를 이제 놓아주기 바랍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28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사를 이제 놓아주기 바랍니다.
2011년 검사 시절 수사했던 부산저축은행 사건까지 꺼내 들면서 대통령을 흠집내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아직 길거리에서 정권 퇴진 운동을 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합니까?

2013년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윤석열 검사에게 “윤석열 형,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라고 탄식한 분도, 같은 해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 검사의 오늘 발언, 두고두고 내 마음속에 남을 것 같다"고 마음속에 품은 분도 모두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들입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검증하고 임명한 분도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그랬던 더불어민주당은 2019년부터 돌연 윤석열 검사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력한 대선후보로 떠오르자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박범계 장관은 인사권으로 검찰의 진용을 갖추고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해서도 무려 38회의 압수수색을 하면서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제와서 뜬금없이 2011년 사건까지 끌어와 단군 이래 최대 개발 비리인 대장동 사건에 결부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대해 불복할 자신과 용기가 없으면 이제라도 포기하고 민생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윤석열 검사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도, 윤석열 검찰총장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국민이 직접 선택한 지금의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정신 차리기 바랍니다. 어떤 사건을 끌어오더라도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2022. 11. 2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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