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무공감, 무책임, 무대책’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국민들이 비판하던 내용을 인터넷에서 찾아온 모양입니다. 아직도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무공감, 무책임, 무대책’에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3대 개혁과제’를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는 손도 대지 못한 과제들이고 오히려 문재인 정권은 노동시장을 최악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고 여야를 떠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제들입니다. 그런데도 신년사를 두고 그와 같이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공감 능력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을 빼앗기고도 양곡관리법, 방송법 등 악법들을 단독으로 밀어붙이는 무책임한 악행을 여전히 반복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집권할 때는 손도 대지 않던 법들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신년 인사야말로 ‘무공감, 무책임, 무대책’ 그 자체입니다. 자신의 방탄을 위해 검찰을 욕하는 내용들만 가득합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생 투어’를 핑계 삼아 ‘방탄 투어’를 하면서 항상 입에는 민생을 매달아 놓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말을 주워 모아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할 것이 아니라 신년사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고 비판하기 바랍니다. 무턱대고 비판하다 보면 자칫 그 비판이 문재인 정권 5년을 가리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3. 1. 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