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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개인 비리 의혹에 대한 이재명 사당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총력 방탄’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1-09

내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는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연루된 ‘개인 비리 의혹’에 관한 것이다. 


민주당과는 단 ‘1도’ 상관이 없는 사안이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야당탄압’이라는 주장은 한마디로 언어도단이다. 이재명 대표가 내일 소환 조사에 ‘조용히’ 응하고, ‘당당히’ 소명하면 끝날 일이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해 3년간 탈탈 털렸고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 친문 검찰과 경찰이 이 사건을 사실상 뭉갠 것이다.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 단독 소집을 강행하여 이재명 대표 검찰 소환 조사를 대비한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탄자’도 미리 깔아놨다. 


한술 더 떠 민주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내일 이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에 대거 동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는 이재명 대표 개인 비리 의혹에 대한 이재명 사당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총력 방탄’이라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 


1월 10일은 민주당이 이재명 사당, 이재명 방탄 정당임을 ‘선포하는 날’이 될 것이다. 


국회라는 곳이 ‘민의를 대변’해야 하는데 이재명 ‘개인 비리 의혹을 대변’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국민의 수인한도(受忍限度)를 넘었다. 


이재명 대표의 개인 비리 의혹 방탄에 오랜 역사의 공당인 민주당이 당 명운까지 건 모양새는 우리 헌정사, 정당사의 참극이다. 


2023. 1. 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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