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제출됐다.
이재명 대표 방탄의 강도가 세질수록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
국민은 이미 전직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정부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적제거, 정치탄압이 아님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가 어제 소속 의원 전원에게 자신의 무고함을 호소하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서 하면 될 내용이었다.
국민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부하고 체포동의안 부결을 독려하는 이재명 대표를 이해하기 어렵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3월 임시국회는 열어야 한다.
지난해 8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무려 197일째 국회가 민생을 위한 입법을 외면한 채 이재명 방탄에 이용당하고 있다.
민생을 내팽개친 이재명 방탄 국회를 3월 임시국회에서까지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민주당은 떳떳하다고 주장하는 이재명 대표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해주고, 3월 임시국회가 빈틈없는 방탄용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따라서 3월 임시국회는 민주당의 주장하는 3월 1일이 아니라 3월 6일이나 3월 13일에 여는 것이 옳다.
2023. 2. 21.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