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해 온갖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개편안의 취지나 내용에는 눈 감은 채 “시대착오적 반노동적 경제관을 버리라”며 ‘노동개악’ 딱지부터 붙이겠다고 덤벼들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위를 다양화해서 근로자가 골라서 쓰도록 하는 것이 어떻게 ‘노동착취’ 입니까?
총 근로시간은 묶어두고 장기휴가도 쓸 수 있도록 휴식권을 확대하는 것이 어디를 보아서 ‘과로사 강요’입니까?
개편안에는 눈을 씻고 보아도 찾을 수 없는 ‘노동시간 연장’을 주장하며 막무가내로 몰아가는 것이야 말로 ‘국민기만’ 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하는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대표 던질 준비부터 해서야 진정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노동’ 글자만 보면 노조와 근로자부터 부추기고, 정치에 이용하려고 하는 ‘시대착오적 반경제적 노동관’부터 버리기 바랍니다.
2023. 3. 8.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