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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시장하고 업무도 하고 골프도 치고 카톡도 하고 눈 마주치는 거 빼곤 다 했는데’ 이래도 거짓의 탑을 계속 쌓으시겠습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3-19



함께 근무했고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했던 부하직원입니다. 직접 업무를 보고 받고 결재도 했습니다.


업무성과가 눈에 띄어 표창장까지 줬습니다. 함께 해외여행도 갔습니다. 여행에서 하루 종일 골프도 같이 쳤습니다. 골프를 같이 친 정도가 아니라 단둘이 카트도 타고 다녀습니다.


카카오톡 단톡방에도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함께 참석한 회의록도, 함께했던 기자회견 영상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골프 치는 동안 눈 마주치는 것 빼고는 다한 사이입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대표는 고 김문기씨를 모른다고 합니다. 두 차례 재판이 있었지만 여전히 모른다고 합니다.


그 이유도 기발합니다. 영상을 보니 이재명 대표가 김문기씨와 눈을 마주치는 장면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게 1년 동안 찾아낸 이유입니다. 참으로 애쓰셨습니다.


이쯤 되면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가 천하제일의 거짓말쟁이이거나 심각한 기억상실증에 빠져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을 잘 살펴보면 기억력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고인은 이재명 대표의 범죄 혐의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고인의 휴대폰에 이재명 대표의 생일까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님, 인륜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살아 있는 유족을 위해서라도 거짓의 탑을 그만 쌓으시기 바랍니다. 


2023. 3.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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