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산에서 2030 부산 엑스포 현지 실사가 진행 중입니다. 엑스포 실사단은 내일(7일) 부산을 떠납니다.
부산시민의 극진한 환대는 물론이고 대통령과 정부, 국회는 혼연일체가 되어 실사단을 최고 예우로 맞았습니다.
2030 부산 엑스포는 복합 경제 위기에 빠진 우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줄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부산이 유치에 성공할 경우 61조원의 경제 파급 효과와 50만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유치했던 저력이 있습니다.
부산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서는 계기가 될 엑스포가 반드시 유치되기를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민과 함께 기원합니다.
덧붙여 이 자리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저의 원내대변인 퇴임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혹여 저의 부족한 말과 글로 인간적 상처를 받은 분들이 계셨다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권 여당 원내대변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삼사일언(三思一言)의 자세로 업무에 임했고, 대과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고 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 공보실 관계자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 4. 6.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김 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