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수십억대 코인 거래 의혹으로 자취를 감췄던 김남국 의원이 상임위를 교육위원회로 옮긴다고 합니다.
수사를 받으면서 법사위에 남아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했더니 기껏 피해 간 곳이 교육위입니다.
반면교사도 정도껏이지 존재 자체가 비교육적인 사람에게 국가 교육정책을 다루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말이나 됩니까?
학생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면을 보나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김남국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아직도 감싸기 바쁩니다.
“엄청난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오히려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금 김남국 의원이 갈 곳은 교육위원회가 아니라 집입니다. 자진사퇴가 답입니다.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2023. 6. 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