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은 눈부신 '방탄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노웅래 의원, 이재명 대표에 이어 윤관석, 이성만 의원까지 4연속 '더불어방탄당' 인증마크를 획득한 것입니다.
윤석관, 이성만 의원의 탈당이 무늬만 탈당임을 국민께 보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불체포특권 포기, 당 혁신을 외치는 이재명 대표의 입이 영혼 없는 '앵무새의 입'이 되었습니다.
윤관석, 이성만 의원은 하나 같이 돈을 준 사실도 없고 받은 사람도 한 명도 없다고 핏대를 세웠습니다. 구속사유는 티끌만큼도 없다며 법무부장관을 쏘아 보았습니다.
그 말대로라면 구속영장이 기각될 것이 200% 확실한데 법정에 출석하는 것을 왜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이 똘똘 뭉쳐 이미 탈당까지 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을 지켜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의 입이 무서운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아직도 이재명 대표의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혁신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주소입니다.
이것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김남국 의원을 어찌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눈만 뜨면 '후쿠시마 괴담'을 입에 달고 사는 진짜 이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
2023. 6. 1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