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남국 의원이 어제 처음으로 교육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참으로 비교육적입니다.
김남국 의원은 “성실한 교육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교육위에서 어떤 '투자'를 성실히 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교육위원들은 김남국 의원의 퇴장과 교육위원 사퇴를 요구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남국 의원을 두둔하고 방어막을 치기에 바빴습니다.
교육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정작 자신은 천연덕스럽게 자료를 뒤적거리는 김남국 의원의 모습은 지극히 반교육적이었습니다.
뻔뻔하게 상황을 즐기는 김 의원이나 맹목적으로 방어막을 치는 더불어민주당이나 탈당을 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듯 합니다.
애초부터 탄로가 날 위장탈당이라고 해도 이렇게 대놓고 티를 내는 것을 보면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김남국 의원이나 더불어민주당은 ‘도덕성’ 따위는 진작에 강물에 흘려보냈습니다. 그것이 조국의 강이든 남국의 강이든 애초부터 건너갈 생각도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이 건너야 할 강이 되었습니다.
2023. 6. 1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