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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괴담 정치 나선다면 국민의 처절한 심판 기다리고 있을 것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6-19


‘광우병 시즌2’, 후쿠시마 괴담 선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미국산 소고기 반대 운동을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했던 시민단체 중 일부가 이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을 주도하는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08년 광우병 괴담은 대한민국을 가짜뉴스의 구렁텅이 빠뜨렸습니다. ‘소를 이용해 만드는 화장품·생리대·기저귀를 사용해도 광우병에 전염된다’, ‘한국인 95%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 등 근거 없는 괴담이 쏟아졌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광우병 파동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민주당이 있습니다.

 

민주당은 4주째 후쿠시마 오염수 장외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제멋대로 오염수를 ‘핵폐수’로 규정짓고서, 집회 참석자들에게 “네이버에 댓글 열심히 달고, 카카오톡 메시지 한 개라도 더 보내라”며 선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당대표가 선동꾼이 되자 민주당도 같이 후쿠시마의 늪에 빠졌습니다. 


각 지역사무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을 시킨 것도 모자라, 서명운동에 동참하지 않은 지역은 사유서를 제출하라며 내부 경쟁까지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의 이 같은 행보는, ‘방탄정당’‘돈봉투당’‘내로남불당’의 위기에서 벗어나 보려는 얄팍한 정치적 술수입니다.


정치적 이해관계만 맞는다면 국민의 안전과 수산업계의 피해 따위는 내팽개쳐도 된다는 말입니까. 


민주당이 이번에도 광우병 시즌2의 괴담 정치에 나선다면, 그때야말로 국민의 처절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입장은 변함없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과학적·국제적 기준에 부합해야 가능합니다. 이는 결코 변하지 않는 진실입니다.



2023. 6. 1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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