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북 성주 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6년 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의 530분의 1 수준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온갖 선동으로 ‘전자파 괴담’을 퍼뜨려 왔지만 과학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성을 상실한 정당’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 와중에 더불어민주당이 태평양 도서 국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공동 대응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다고 합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한심합니다.
과학에 막혀 국민들을 상대로 한 괴담 선동이 잘 통하지 않자 이제 나라 밖으로 나가 선동질을 이어가겠다고 설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을 방문해서 국격을 땅에 떨어뜨리고 쪽박만 차고 왔으면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 5월 29일 한태도국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서 과학적 검증의 중요성 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경거망동하며 국가 망신을 자초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이런 상식 밖의 철없는 행동은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괴담과 선동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는 정치집단’임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꼴입니다.
과학적으로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이 호들갑을 떨지 않더라도 세계 모든 나라가 나서서 오염수 방류를 막을 것입니다.
국민들도 근거 없이 공포심만 조장하는 ‘괴담 선동’은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보내는 서한은 곧 ‘망신’이라는 스탬프가 찍힌 채로 더불어민주당에 반송될 것입니다.
2023. 6. 22.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