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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목표 했던 ‘동정론과 체포동의안 부결론’도 군불 때기를 시작했다고 하니 이쯤에서 출퇴근ㆍ웰빙 단식은 그만두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3일째 단식을 이어가며 정부규탄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역사적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맹비난했습니다.


국민들이 들으면 ‘땡깡이나 협박’을 위한 방탄단식으로 역사를 퇴행시키고, ‘가짜뉴스 선동집회’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 누구냐며 오히려 혀를 찰 일입니다.


집회를 마친 이 대표는 다시 국회로 돌아와 단식 농성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이 그토록 조롱하던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출퇴근 단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에 동조한답시고 하루씩 릴레이 단식도 시작했습니다. “간헐적 웰빙단식, 출퇴근 단식”이라며 비난했던 자신들의 과거는 새까맣게 잊은 듯합니다.


이와 중에 런던협약 당사국들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의사를 담은 친서까지 보낸다고 합니다.


이미 태평양도서국과 일본에 서한을 보냈다가 망신만 자초해놓고 또다시 ‘독자적 비밀외교’라도 하겠다며 덤벼드는 꼴입니다. 거대야당으로 입법 폭주를 계속하다보니 국가수장이라도 되는 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정부규탄 집회 참석에 이어 외교친서 작성, 격려방문 응대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재명 대표를 보니 역시나 단식은 너무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미 목표로 했던 ‘동정론과 체포동의안 부결론’도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군불 때기를 시작했다고 하니 이쯤에서 출퇴근ㆍ웰빙 단식은 그만두기 바랍니다.


그것이 역사적 퇴행이나 민주주의 파괴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시작입니다.


2023. 9. 3.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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