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있었던 '대선공작'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김만배와 신학림의 조작 인터뷰를 담은 가짜뉴스를 ‘이재명 억울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475만건이나 대량 발송했습니다.
뉴스타파가 짜깁기로 만들어낸 조작 영상을 대선판을 뒤집을 ‘히든카드’로 활용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국민을 속여 정권을 잡으려고 시도했던 ‘선거조작’의 전형입니다.
그러고도 당당하게 문자발송비용까지 세금으로 보전받았다고 하니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여론조작’에 나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뉴스타파 영상의 날조 사실과 김만배-신학림의 1억6500만원 금전거래도 드러났지만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당시에는 날조 사실을 몰랐다며 발뺌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정권만 잡을 수 있다면 여론조작이라도 서슴지 않겠다는 이런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 저지른 ‘불편한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2023. 10. 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