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가짜뉴스 공세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야당은 멀쩡하게 청문회 속개를 기다렸던 후보자에게 '도망자 프레임'을 씌워 가짜뉴스 장사를 하더니 오늘 한 언론은 제대로 된 사실 확인도 없이 후보자를 '코인쟁이’로 둔갑시켰습니다.
어떻게든 후보자 임명을 막아보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편향 언론의 무책임한 발목잡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 시작부터 단독으로 청문계획서를 채택했고, 청문회 당일에도 일방적으로 차수 변경을 감행했습니다. 헌정사에 유례없는 일입니다. 인사청문회가 아니라 '일방청문회'로 전락시켰습니다.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할 권인숙 위원장은 직분을 망각하고 후보자 사퇴를 운운하기도 했습니다. '상습파행조장위원장'다운 모습입니다.
권인숙 위원장과 야당은 이렇게 인사청문회를 시작부터 끝까지 ‘편파 운영’과 ‘상습 파행’으로 이끌어 놓고 그 책임을 후보자에게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코인 관련 가짜뉴스를 제기한 언론사의 행태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청문회에서 해명한 사안인데도 후보자의 답변에는 귀를 닫고 덜컥 지면에다 일방적인 주장을 옮겨 적었습니다. 조금만 확인하면 드러날 일을 ‘책상머리 취재’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국무위원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행태는 누가 보더라도 ‘묻지마 트집잡기’에 다름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과 편향 언론은 윤석열정부에 대한 ‘무한 발목잡기’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파행적이고 편파적인 인사청문회 운영을 ‘권인숙방지법’으로 정상화시킬 것입니다.
2023. 10. 10.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