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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막말의 자유도 민주주의라고 착각하는 그런 ‘멍청이’는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1-24


최강욱 전 의원의 몹쓸 막말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지만 정작 더불어민주당은 뭐가 문제냐는 식입니다.


민형배 의원은 “일요일 행사를 했는데 화요일에 문제 제기가 나온 건 공격하기 위한 것”이라는 황당한 논리를 폈습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라는 사람은 ‘조중동 프레임에 갇힌 자기검열’이라며 “왜 욕을 못하냐”고 도리어 큰소리를 쳤습니다.


친명 인사들도 현장의 대부분은 문제 의식을 못느꼈는데 "뭐가 무서워서 이런 정치를 하느냐"며 최 전 의원에 대한 징계에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직접적인 사과도 없이 실효성 없는 6개월짜리 당원권 정지로 논란을 무마시켰을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결말입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설치는 암컷’ 정도는 마음대로 내뱉을 수 있어야 민주주의라며 국민을 ‘멍청이’라고 조롱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영혼 없는 사과’가 진정성이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청년을 돈만 밝히는 집단으로 비하하고, 국민은 선거제도를 알 필요도 없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막말을 하고도 고개가 숙여지지 않는 것일 겁니다.


더불어민주당의 ‘1일 1막말’ 앞에 부끄러움은 늘 국민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무슨 실언으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줄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막말의 자유도 민주주의라고 착각하는 그런 ‘멍청이’는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2023. 11. 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장 동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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