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특검법 우려먹기가 도를 치나치고 있습니다.
쌍특검법의 발의 시기와 내용을 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총선용 정쟁 특검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친문 검사들이 2년 2개월 동안 샅샅이 수사하고도 밝히지 못한 것을 왜 이제서야 야당이 지명하는 특검에게 맡기자는 것입니까.
결국 특검으로 내년 총선에 이득을 보려는 속셈이 훤히 보입니다.
법 앞에 성역은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이 해야할 것은 쩐당대회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히고 수사에 협조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위헌적, 위법적인 특검법에 절대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법치를 지켜갈 것입니다.
2023. 12. 2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전 주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