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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나라당, 한글 자판 표준화에 박차
작성일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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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글 자판 표준화에 박차

- 모바일기기 한글 자판 표준화, 당정협의회 개최 -

 

오랫동안 끌어왔던 ‘한글 자판 표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의 ‘한글공정’ 보도로, 중국의 한글자판 국제표준화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표준화 시급성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 증대와 함께 전국민적 공감대형성되면서

ㅇ 표준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특허권을 개인과 관련 업계가 앞다투어 무료 공개하는 등 ‘95년부터 난항을 겪어온 표준화가 최근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표준화 이슈와 관련된 국내외 상황을 점검하고 범 국가적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 부처(지식경제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등)와 함께 ‘한글 자판 표준화’에 대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10. 10.28(목), 15:00~, 국회)하고 표준화 추진 방안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한글 자판 표준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쟁점사안에 대한 해결 방안 등 한글 자판 통일을 위한 당정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ㅇ 아울러, 한글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간한·중간 전문가 교류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특히, 한글 자판의 선제적 국제표준화 대응 주도권 확보를 위해, 1단계로, 기존 상용방식 중, 단수 또는 복수로 국가표준(안)선정하여 국제표준으로 신속히 제안하는 한편, 이와 병행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미래 IT환경에도 적합한 차세대 입력 자판에 대한 표준화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여, 연내 개최 예정공청회에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업계간 협의체를 구성, 자율적인 표준(안) 도출을 유도하는 한편,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한 입력 자판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글 자판’ 국가표준(안) 선정 기준도 마련키로 하였으며,

민간 중심의 표준화 포럼내년 상반기에 출범시켜, 기존에 확정된 ‘입력 자판 표준’의 기술적 취약점을 보완하고 시장성, 소비자 편의성 등을 총망라한 미래형 표준(안) 마련을 위한 당차원의 지원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한글의 국제화국민 편익 증진시킬 수 있도록, 표준화 정책 지원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11월말경 개최하는 등

ㅇ 관계 부처 및 업계, 소비자 단체 등과 함께 국가표준화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한글의 국제적 확산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 별첨 : 모바일기기 한글자판 표준화 관련 당정협의 개최(안)

 

2010. 10. 28(목)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고 흥 길

지식경제위 정조위원장 김 재 경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정조위원장 한 선 교

[보도자료] 101028 한나라당 한글 자판 표준화(최종).hwp
[보도자료] 별첨 - 개최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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