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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나라당 새로운 노동TF 발족, 노동계와 대화 적극 추진
작성일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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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로운 노동TF 발족,

노동계와 대화 적극 추진


한나라당은 소통을 통한 노동계와의 관계개선과 정책협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노동TF를 발족하고 2월 22일 첫 회의를 가졌다.

당과 노동계 간 대화창구가 될 새 기구 명칭은 ‘노사관계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로, 한나라당 정책위 산하에 설치됐다.


특별위원회 단장은 심재철 정책위의장이 맡고, 차명진 정책위 부의장이 부단장, 당내 한국노총 출신 의원 전원(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 한나라당 노사관계특별위원회 위원 구성(8명)

 ● 단장 : 심재철 정책위 의장

 ● 부단장 : 차명진 정책위 부의장

 ● 위원: 신영수 환노위 간사, 이화수 노동위원장,

             강성천 의원, 현기환 의원, 김성태 의원, 이두아 의원

 ● 실무위원 : 이완영 노동수석


특별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한국노총 새 집행부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건설적인 노동정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2월 24일 열리는 한국노총 정기대의원 대회에 노동TF 위원들이 참석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 했다.


특별위원회 설치는 최근 한국노총 새 집행부가 노조법 개정 등 MB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정책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 차원의 의견수렴 장치가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선진국 진입에 반드시 필요한 노사안정을 위해서도 노동현장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차명진 부단장은 “이러한 한나라당의 의지를 한국노총 측에 전했고, 따라서 한국노총이 대화를 제의할 경우 언제든지 만나 진지한 정책협의를 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나라당의 이번 조치는 노동계와의 관계개선과 신뢰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나라당은 지난 2월 16일 새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심재철 정책위의장단이 한국노총을 방문한 바 있다. 심 의장은 이용득 위원장에게 2007년 12월 당시 위원장이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을 체결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 양자 간 정책연대에 의거 긴밀한 정책협의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었다.

 

 

        

 2011. 2. 23 (水)

 정 책 위 원 회

 

 

 

[보도자료] 노사관계 TF.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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