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질문 1: 보험료 폭탄이 민주통합당의 무상의료입니까?
질문 2: 암,중풍,심장병,희귀병으로 인한 가계 파탄, 새누리당이 막겠습니다.
동참하시겠습니까?
□ 새누리당은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그리고 위에서 예상해 본 불행한 미래를 막기 위해 민주통합당의
불편한 진실을 알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민주통합당 무상의료의 허상을 밝히고
나아가 새누리당의 가족행복 5대 약속 중 암·중풍·심장병·희귀병에 대해 100% 국가가 책임지는 약속에
동참할 것을 촉구함.
■ 불편한 진실 1, 발표만 하면 축소되는 무책임 |
□ 민주통합당이 그동안 주장해 온 무상의료 내용이 발표 때마다 점점 축소되면서 말바꾸기를 하고 있음.
- ‘건강보험 보장률 90% 달성’을 통한 무상의료를 주장 → ‘입원 보장률 90% + 외래 보장률 70%‘로
보장률을 축소 → 입원보장률만 90% 보장(외래보장률은 그대로 유지)
- 법정본인부담금 상한 부분 : 처음에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100만원 이상의 본인부담은
건강보험에서 지원 → 소득수준에 따라 상위 본인부담상한액을 400만원은 200만원으로,
300만원은 150만원로, 200만원은 100만원으로 하향한다고 발표
- 재원조달 부분 : 국고지원 30% 확대 → 25%로 축소, 건강보험료 인상
□ 실현가능성 여부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고 세부적인 실행계획도 없이 국민을 잠시 속여 표만 얻으면
된다는 정치계산에서 나왔기 때문임.
■ 불편한 진실 2, 사실은 유상의료 |
□ 민주통합당은 무상의료가 아님에도 ‘사실상 무상의료’라 억지 주장까지 하며 추가적인 국민 부담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
□ 그러나 민주당의 말대로 입원보장률을 90%(2010년 63.8%)로 올린다 하여도 총 보장율은 여전히
71.3%(2010년 62.7%)에 불과해 여전히 29% 정도의 본인부담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무상이란 말도 안 되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음.
< 적용 사례>
민주당안대로 약속이 이행된다 해도 29만원 정도의 본인부담 발생 국민들은 현재에 비해 겨우 8만원 정도의 혜택만 받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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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한 진실 3, 주먹구구 소요재원 추계 |
□ 민주통합당은 무상의료 추진을 위해 8.56조원의 추가 소요재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나
이를 다시 분석해 보니 최소 13.3조원(보장성 강화에 따른 의료이용증가를 배제)이 필요할 것으로
추계됨.
※ 무상의료를 주장하는 민주당과 유사한 이념성향의 진보단체인 의료단체 '하나로'가 지난해 이와 비슷한 조건의 무상의료 구상을 제시하면서
소요비용이 연간 1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민주통합당은 무상의료를 시행했을 나타나는 의료이용 증가를 완전히 배제해 혼란을 가져온
2006년 ’6세 이하 어린이에 무상입원비‘ 정책의 교훈을 잊는 우를 범하고 있음
2006년 6세 미만 소아 입원 시 본인부담 면제를 실시하였는데, 이들의 입원비가 39% 급증함에 따라 본인부담율(10%)을 다시 도입한 바 있음. |
■ 불편한 진실 4, 보험료 폭탄 국민에게 안기는 무서운 공약 |
□ 민주통합당은 결국 보험료를 현재 5.8%에서 최저 6.9%에서 최고 9.7%로 인상하는 보험료폭탄을
국민에게 안기는 셈임.
o 이는 2012년 현재 세대당 내는 월평균보험료 78,822원을 작게는 94,035원 많게는 132,421원으로
높이는 것임.
□ 민주통합당의 주먹구구 정책은 99%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결국 99%에게 부담을 지우는,
특히 저소득층에게 지나친 과부담으로 작용할 무모한 도전에 불과함.
<계산근거>
1. 보장성 강화에 따른 의료이용 탄력도 미반영시 국민 부담 증가
□ 새누리당이 추정한 추가재원소요액(13.3조원)과 민주통합당이 추정한 추가재원소요액(8.56조원)의 - 여기에다 민주통합당이 제시한 보험료 인상분, 국고비중 확대 및 자연증가분, 사후정산제 등을 고려하면
□ 여기서 주목할 점은 보험료를 통해 5.7조원(4.74조원에서 국고지원 25%를 제외하고 여기에다
- 19.3%의 보험료 인상은 현재 소득의 5.8%를 부과하고 있는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를 약 6.92%로
2. 보장성 강화에 따른 의료이용 탄력도 반영시 국민 부담 증가
□ 보장성 강화에 따른 의용이용 탄력도를 반영할 경우 약 28~36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 19조~27조원 = 28~36조원- 9.23조원(민주당의 재원확보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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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의 의료비 지원은 원칙있고, 실현가능한 정책 ” |
□ 새누리당의 의료 정책의 기본철학은 다음과 같음.
○ 국민 누구나 진료비부담으로 인한 가계 파탄 방지
○ 저소득층도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 의료 과소비를 방지하는 건강보장체계 구축
○ 인구고령화 등 환경변화에도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재정
□ 이런 철학에 바탕을 두고 새누리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진료비 부담이 큰 중증질환을 우선적으로 보장해 국민이 큰 병에 결렸을 때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출 것임.
□ 구체적으로 4대 중증질환 즉,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을 대상으로 2016년까지 진료비를
국가가 100% 책임지고자 함.
□ 표심만을 자극하는 달콤한 정책만을 내세우기는 어렵지 않음. 국민들은 책임있는 야당의 모습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임.
2012. 3. 28 (수)
새 누 리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