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한나라당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홍의원)는 주택의 전월세동향 및 서민의 주거애로현황을 실제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하여 4월 26일 마포구 일원을 방문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 정부는 지난 3월 16일 발표한 전월세대책증 일부는 시행하였으나 많은 대책들이 시간을 요하는 중장기 대책임에도 불구하고 시행한지 1주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인 지난 3월 23일 "시장을 점검한 결과 전월세 시장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는 탁상, 전시행정식의 발표로 전월세 문제를 더욱 고질화시켰다.
실제로 "전세가격종합지수가 지난 연말 이후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86년 이후 금년 3월에 가장 높다"는 주택은행의 조사결과만 보더라도 정부의 현실인식이 얼마난 무사안일하며 임기응변적인지를 잘 알 수 있다.
◆ 우리당이 현장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경기불황과 실직으로 소득이 격감한 서민들이 높은 주거비로 고통받고 있었으며 이는 주택부족과 이자율 인하에 기인하는 바 장기적인 주택확충정책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므로 정부가 지속적인 주택공급정책을 펴나갈 것을 촉구하며 우리당의 입장을 첨부와 같이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