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정책위

정책위

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성명] ‘대우차 부평공장 살린다’는 대통령의 약속, 지켜야 한다!
작성일 2001-09-19




-대우차 일괄매각에서 부평공장 제외는 용납할 수 없다-



□ 대우차는 그동안 ‘대우차가 구조조정을 하면 대우차를
반드시 살린다’는 대통령의 약속만을 믿고 대규모 인력을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의 희생을 기꺼이 감수하여 왔다.

□ 그러나, 대우차 매각협상결과는 부평공장을 제외한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GM과 채권단이 지분을 2:1로 나눠 가지며, 대우 자동차판매 역시 인수대상에서 제외되고, 부평공장은 6년간 위탁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것은 말만 교묘히 포장했을 뿐이지 실상은 대우차를 분리해서 매각하겠다는 것으로 부평공장의 폐쇄을 의미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 부평공장이 죽으면 인천경제는 몰락할 수 밖에 없고, 결국은 국가경제마저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기에, 우리당은 대통령이 인천시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기를 요구한다.

□ 우리당은 대우차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내일(20일) 오전 7:30에 당무회의실에서 대우차 경영진 및 정상화추진위원회, 협력업체 대표, 인천지역 대표 등 관계인사를 모시고 대우차특위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대우차와 인천지역 경제 정상화 방안이 무엇인지 그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01. 9 . 19.(수)

한나라당 대우자동차 대책특별위원회
위 원 장 하 순 봉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