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해군과 공군의 영해 및 영공 방어훈련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 송영선(한나라당) 의원은 12일 국회 국방위의 해·공군 본부에 대한 국감에서 해군이 기본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유사훈련을 통·폐합하는 방법으로 유류를 절감토록 해 결국 해상훈련이 축소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해상 북방한계선(NLL)의 국지도발 대응훈련은 당초 연간 18회 실시할 것을 계획했으나 기름값 폭등 여파로 13회로 축소됐다고 송 의원은 지적했다.<출처: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