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 26 회 스승의 날을 맞아
- 공교육의 신뢰를 높여 교원의 사기를 높이자
- 잡무를 줄이고 교육에 전념하도록 하자
오늘은 제26회 스승의 날이다.
먼저, 부족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사명감 하나로 교육에 전념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런데 스승의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금 공교육 불신에 따른 교원의 사기 위축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학원에서 야간 수업을 받기 위해 낮에는 학교에서 잠잔다는 믿겨 지지 않는 말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버젓이 회자될 정도로 공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
공교육 위기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그 동안 교원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 정책의 부족에서 비롯되 면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선생님들이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은 교사에 대한 연수 지원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아울러 선생님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스스로 일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쳐날 때 하는 일이 보람있는 법이다. 그런데 학교현장의 실상은 선생님들이 수업을 위해서 라기보다는 상급 관청의 불필요한 지시에 따른 잡무에 쏟는 시간이 더 많은 실정이다.
한나라당은 상급관청이 일선학교를 지휘하고 군림하려 하기보다는 각 학교가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정책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2007. 5. 15
한 나 라 당 제5정책조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