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한나라당은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가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해온 데 대하여 감사하며 치하한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국군 창군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비토벌작전, 6·25전쟁, 월남전파병, 이라크파병 등 조국과 세계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하여 목숨 바쳐 싸워온 역전의 용사들이다.
또한 750만 회원은 지역봉사단을 운용하여 범죄 및 폭력추방을 위한 자율방범활동과 자연보호, 불우이웃돕기, 농어촌 일손돕기, 청소년선도, 거리질서 확립, 각종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 등을 전개하여 국가안보와 사회통합 및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향군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재향군인들은 조국수호의 일선에서 몸과 마음을 바쳤던 군인으로서 회원간의 친목도, 권익과 명예를 지키는 것과 동시에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사명감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6·25전쟁과 월남참전자의 국가유공자화, 복무군인 처우개선으로 사기앙양, 제대군인 사회적응 훈련강화 및 취업률 제고를 통하여 이분들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보상을 위하여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복지향상으로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회에 참전유공자 관련 법안이 이해관계 단체간에 대립되어 계류 중에 있는바, 의견조율과 설득을 통하여 입법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보훈정책 개선도 심도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향군의 날을 통해 재향군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2007. 10.8
한 나 라 당 정 책 위 의 장 이 한 구
제3정책조정위원장 김 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