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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8/21 MBC 손석희 시선집중 인터뷰 전문
작성일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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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석희 / 진행  :

신종플루 비상입니다. 여름 가고 가을 겨울이 오면 더 유행이 될 것이다 라는 예상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따라서 여러 가지 대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아니더라도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수 있게 하고 국내 비축량도 지금보다 2배 정도 늘일 계획이다, 이런 얘기가 있었고 어제는 신종플루 확대에 대비한 당정협의도 있었습니다. 정부여당이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너무 좀 늦은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을 연결했습니다. 여보세요!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안녕하세요. 신상진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예, 안녕하십니까? 10월, 11월쯤에 대유행하지 않겠느냐 라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당정회의에서 나온 대비책이 어떤 게 있습니까?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어제 당정회의에서 가을철에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한 그런 관리체계하고 또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 준비사항 등에 대해서 좀 더 대책을 가졌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현황파악이 지금 어떻게 되던가요. 전 국민의 11%한테 백신은 확보가 돼 있는데 지금 한 20%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그 대책이 나왔죠?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예. 우선 치료제로서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있고요. 예방하는 차원에서 백신이 있는데 지금 현재 타미플루는 국내 비축량이 현재 전 인구의 11% 인 531만 명분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구 10%정도는 이제 굉장히 약하고요. 그래서 다른 선진국 같은 경우도 20~30%까지 타미플루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 치료제를 저희 정부에서도 15~20% 준비해야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당에서는 좀 더 이것이 올해 또는 내년 초까지만 신종플루가 유행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들 이야기를 들으면 이것이 하나의 현재 계절성 인플루엔자를 대체해서 앞으로는 계절성 인플루엔자로까지 우리 전 인류에게 정착되는 그런 위험이 계속 상존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비축량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주문을 했고요.


☎ 손석희 / 진행  :

그러면 20%정도까지, 전 국민의 20%정도까지 확보하는데 시기가 어느 정도 될까요?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이 타미플루, 그러니까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이걸 구입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백신이 문제인데요. 지금 정부에서 보기는 학교가 개학을 하고 또 날이 선선해지는 9월부터 유행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10월, 11월 경우에 아주 대유행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백신이 이제 국내 녹십자 라는 그 제약회사에서 생산을 들어가서 어제부로 식약청에서 인체를 대상으로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이 어제 났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인체시험을 하게 되면 이것이 보통 안전성 확보라든가 또 판매 허가까지 받으려면 보통 5, 6개월 걸리는데 정부에서 그걸 빨리 단축해서 한다고 하더라도 한 11월 중순이나 이 약이 접종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백신이.


☎ 손석희 / 진행  :

그게 문제가 되는데요. 이미 다 유행한 다음에 그때서야 생산하기 시작하고.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시작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상당량의 약을 비축하기까지에는 더 또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대유행 이후에 백신접종이 시작이 되는데.


☎ 손석희 / 진행  :

그래서 이게 너무 늦게 대책이 마련된 것이 아니냐 라는 지적이 계속 나오는데요.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이거 아마 백신 문제만큼은 전 세계적으로 WHO에서 균주를 받아다가 유정란, 계란에 이걸 균을 넣고 배양해서 단백질을 추출해서 백신을 만드는 그런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지금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이 균주가 각 나라에 배당이 돼 가지고 아주 급속도로 생산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아마 선진국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데도 10월 중하순 경이나 접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일반적인 현상일 수밖에 없다, 그런 말씀이시죠?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이건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 문제는 이제 이 백신 문제는 소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하루빨리 생산이 돼서, 이것도 현재 #000000; LINE-HEIGHT: 18pt;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그래서 이게 너무 늦게 대책이 마련된 것이 아니냐 라는 지적이 계속 나오는데요.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이거 아마 백신 문제만큼은 전 세계적으로 WHO에서 균주를 받아다가 유정란, 계란에 이걸 균을 넣고 배양해서 단백질을 추출해서 백신을 만드는 그런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지금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이 균주가 각 나라에 배당이 돼 가지고 아주 급속도로 생산하기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아마 선진국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데도 10월 중하순 경이나 접종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일반적인 현상일 수밖에 없다, 그런 말씀이시죠?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이건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 문제는 이제 이 백신 문제는 소위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하루빨리 생산이 돼서, 이것도 현재 국내 생산량은 현재 5백만 명분, 그리고 이제 해외에서 수입할 것이 한 8백만 명분해서 총 1,336만 명분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마련들. 그래서 전 인구의 27%인데요. 이것을 내년 2월까지 백신을 1,336만 명을 백신접종을 하겠다는 건데 이번에 발생한 감염자, 환자를 보면 한 71% 정도가 10대에서 20대의 젊은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그렇기 때문에 지금 10대에서 20대면 학교라든가


☎ 손석희 / 진행  :

대개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이죠. 군대나 학교나.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그런 집단시설은 예방접종 계획이 잡혀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군대나 초중고 학생이나 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임신부, 이런 부분을 빼고 보통 성인들 같은 경우는 내년 2월까지도 백신접종을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어제 당정회의에서도 저희 당에는 정부에 대해서 1,336만 명보다 국민의 27%보다 한 50%라든가, 이 비용에 대한 그건 국회에서 또 얼마든지 예산지원을 하는 방법을 찾을 테니까 돈 문제 생각하지 말고 하여튼 국민 한 50% 정도까지의 백신을 최대한 마련하라고 주문을 강력히 했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치료제도 문제인데요. 사실은 치료제에 대한 내성 문제도 이미 얘기가 나온 바가 있고 그런데 치료제를 쓰는 대상을 넓혀놓긴 했는데 다시 말해서 일선 의사들의 판단에 상당부분을 맡긴 부분이 있는데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일선 의사들도 사실은 이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했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의사들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 약 처방을 환자들이 당연히 요구할 텐데 의사가 처방을 요구한다고 다 내줄 수 없는 거니까 그 현장에서 마찰이 상당히 커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의사들이 책임회피를 위해서 남용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들도 또 나오고 있습니다.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지금 이게 제일 문제가 그동안에 환자 발생을 찾아서 격리하고 하는 방역, 이런 데 주안점이 둬졌는데요. 지금은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 원인을 정확히 찾기가 어려운 지역사회 감염, 그런 형태가 한 50% 가까이 그런 형태로 지금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요. 또 거점약국에서 타미플루를 치료제를 판매토록 복지부에서 하고 있는데 어제 보고에서는 일선 약국에서 이 타미플루를 거점약국으로 선정되는 걸 상당히 기피한답니다. 전염이 있는 환자들이 약국에 드나들면 그런 또 문제 때문에 그래서 이것이 전체적으로 약계나 의료계 해서 그런 어떤 문제도 있긴 하겠지만 복지부에서는 행정지도라든가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거나 해서 그런 것이 하루빨리 정착이 돼야 되는데 아직 그렇지 못하고 있어서 이것이 9월 되면 벌써 상당히 문제가 될 텐데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 저희가 잘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또 대책을 아주 긴급히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

예,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상진 / 한나라당 의원  :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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