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김장겸 전 MBC 사장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신청과 관련해 과도한 비난을 쏟아냈다.
김장겸 전 사장에 대한 사면 결정과 김 전 사장의 공직 출마를 연결 짓는 최 원내대변인 주장에는 아무런 실체와 근거가 없다. 대표적인 마타도어이자 거짓 프레임이다.
김장겸 전 사장이 언론 자유를 짓밟는데 앞장섰다는 주장도 상식에 맞지 않는다. 김 전 사장이 맡은 역할은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장’이었다. 언론이 민주사회의 건전한 공론장 역할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할 것이 가짜뉴스와 괴담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짜뉴스와 괴담도 언론 자유 범위에 속한다고 보는 것인가? 가짜뉴스와 괴담의 최대 수혜자가 민주당임을 인정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김장겸 전 사장은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의 최대 피해자다.
민주당은 소위 ‘방송장악 문건’ 그대로 진행된 문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과 정치 보복에 대해 먼저 깊이 반성해야 한다.
아울러 다른 당 공천 신청자의 사법 문제를 운운할 시간에, 전과 4범을 훌쩍 넘기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부터 먼저 살펴보는 것이 순서에 맞을 것이다.
2024. 3. 6.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