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 이재명 대표의 정국 장악 이후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해외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방송 <VOA(Voice of America)>는 오늘 25일 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부차관 발언 인용해 '미군감축'을 시사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일 VOA 방송 [워싱턴 톡]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또는 (차기 대선 승리가 유력한) 이재명 정부가 미군 감축, 동맹 약화, 북한 및 중국과의 타협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도 있다”며 이런 요인들이 합쳐지면 한미일 동맹이 미래에 매우 나쁜 징조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함께 [워싱턴 톡]에 출연한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진보 정부가 떠나라 해서 우리가 군대를 철수하면 (전쟁이 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한미군 철수가 갑작스레 이뤄질 수 있고 한번 철수하면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오핸런 연구원은 또한, 한국이 5대 군사강국으로 재래식 무기로는 북한을 압도하고 있지만 “핵무기를 가진 것은 북한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도박하지 마세요. 우리가 철수한다면, 더 이상 개입할 의무도 없게 됩니다. 김정은은 이 경우 핵 위협이나 벼랑 끝 전술로 한국에 일종의 양보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 VOA와 미 국무부, 한국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회에 유엔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지난 20일 미국 국무부는 한국의 쌍방울그룹에게 대북 비용을 대납시킨 혐의로 이재명 대표 측근인 이화영 전 한국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7년8개월 실형을 선고한 데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VOA의 관련 논평 요청에 “국제사회는 북한이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강력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국의 항소심 재판에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이 논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우려하는 미국 정부의 분위기를 대변한 것으로 분석된다.
별첨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외신 기사들이다.
2024. 12. 25.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
※ 문의 : 김은혜 의원실 박기녕 선임비서관 02-784-1238
■ 별첨 : 이재명 우려 외신기사 모음
○ 미 정부방송 <VOA (Voice of America)> (24. 12. 25)
- 미국 의회조사국(CRS)은 23일 발표한 ‘한국의 정치적 위기: 계엄과 탄핵’ 보고서 인용 : “윤 대통령은 2022년 취임한 이후 북한,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더 긴밀히 공조해 왔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두 배에 달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히 다른 정책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 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부차관 발언 인용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또는 (차기 대선 승리가 유력한) 이재명 정부가 미군 감축, 동맹 약화, 북한 및 중국과의 타협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도 있다”며 “이런 요인들이 합쳐지면 동맹의 미래에 매우 나쁜 징조가 될 것"
* 기사 원문 : https://naver.me/FSw7kiel
○ 미국 정부방송 <VOA (Voice of America)> (24. 12. 22.)
-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이 방송출연해 발언 : "(한국의) 진보 정부가 떠나라 해서 우리가 군대를 철수하면 (전쟁이 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
* 방송 원본 : https://youtu.be/UKq2a81ZZz0?si=gVtpRHtwRkwr0_O1
○ 미국 정치매체 <더힐(TheHill)>
- 한반도 전문가 고든 창 변호사 칼럼 :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한국의 유일한 보호국인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북·중·러 등 주요 적국으로 한국의 방향을 바꿀 것"
https://thehill.com/opinion/international/5041989-yoon-impeachment-south-korea/
○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24. 12. 18.)
- "그(이재명)의 집권 가능성 아래 한미일 3자 동맹 및 외교안보 관계의 심화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한미일 협력에 대한 한국의 약속을 뒤집을 수 있다"
○ 세계 1위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 (24. 12. 18.)
- 기사제목 : "좌파 선동가(Leftwing firebrand), 한국의 차기지도자가 될 수 있다"
○ 미국 대표일간지 <NYT(New York Times)>
- 이안 브레머 씽크탱크 <유라시아 그룹> 회장 발언 인용 : "그가 선거법 위반 등 여러 스캔들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엄청난 불안정이 야기되고, 수많은 사람이 거리 시위를 벌일 것"
○ 일본 대표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 "이 대표가 한일관계를 잘 이끌어갈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
○ 일본 대표 진보일간지 <아사히신문>
- "윤 대통령이 정권 기반을 잃으면 동맹을 경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등판 등으로 한미일이 크게 삐걱거리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