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어준 씨가 명백한 북한의 소행으로 판명난 천안함 폭침 사건을 또 한 번 끄집어내며 패륜적 음모론을 펼쳤다.
김어준 씨는 오늘(2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백령도에서 배를 폭파시키는 내용이 블랙요원의 작전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이 충격적"이라며 "이들이 천안함 사건을 재현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늘어놨다.
국제사회 동조로 거짓이라는 게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천안함 음모론'을 전제로 또 다른 음모론을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야당 의원이 "자신이 파악한 정보"라는 근본 없는 출처를 바탕으로 제기한 '블랙요원 미복귀설' 역시 국방부에서 단호하게 반박했다.
24일 국방부는 1) 비상계엄에 소집된 정보사 인원들은 4일 이미 전원 복귀하였고 2) 24일 예하부대 인원 및 무기 현황을 정밀 재점검한 결과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3) 정보사에는 '민간인' 블랙요원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정파적 이익을 위해 무책임한 '카더라 뉴스'로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행위야말로 내란이며, 반국가 행위다.
동 방송에서 김어준 씨의 패륜적 음모론에 동조하며 맞장구친 김병주 민주당 의원에게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
2024. 12. 26.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가짜뉴스 대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