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1. 이재명 대표가 어제 마포의 한 북카페 전층을 임대해 신화통신 기자가 포함된 외신기자들과 비밀 회동을 가졌다.
2.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관영매체로 사실상 첩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특파원들은 중국 공산당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재명 대표와의 대화 내용은 그대로 중국 정부에 보고될 우려가 있다.
3. 미국 국영방송 <VOA>가 한국 상황에 대해 "반미친중-반중친미 세력 간의 전쟁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는 와중이다. 대단히 부적절한 행보로 보인다.
4. 이 회동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위반이다.
5. 이 만남을 주선한 인물은 동아일보의 모 부국장이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현직 기자가 특정 정치인의 참모 또는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6. 연일 사설과 칼럼으로 윤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글을 써온 동아일보 간부가 이 시국에 중국 관영매체를 포함한 중국 특파원들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을 비밀리에 주선한 것은 많은 국민들의 의혹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7.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줄곧 주장해 온 최근 동아일보의 논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동아일보 측의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2025. 1. 9.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진짜뉴스 발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