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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 절반이 극우입니까 ... 일부 언론의 ‘극우몰이’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작성일 2025-02-02

윤대통령 기소 후 처음 열린 주말 탄핵 반대집회에는 서울 38천명과 부산역 13천명 등 5만명이 넘는 인파가 총집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40%를 뚫고 50%에 육박해 가고 있습니다. MBC 등 민주당을 추종하는 일부 언론사들은 이 거대한 민심을 극우라는 한 마디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추종 매체들은 특히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며, 극우 프레임을 씌우려 안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데스크>는 그동안 탄핵 반대 집회를 철저히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1일 차현진 기자는 주말 집회를 이례적으로 자세히 보도하면서 4개의 단체가 각각 다른 곳에서 집회를 열고 서로 비방했다고 이간질 보도를 했습니다. 전한길 강사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아무 근거도 없이 전 강사를 극우 세력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전형적인 극우몰이입니다.

 

한겨레 김영동 기자는 부산역 집회에 연사로 나선 전한길씨에 대해 전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등 극우 세력 주장을 지지하는 여러 행태를 보여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깎아 내렸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극우라는 논리인데 이처럼 특정 주제를 언급하지 못 하도록 재갈을 물리는 게 전체주의 파시즘적 행태이고, 이 기자가 바로 극우기자입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극우몰이를 하는 기자들의 행태가 사실 더 극우적이라는 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성역을 만들고, 비판을 금기시하는 입틀막행태는 전체주의 파시즘 행태입니다. 파시즘은 대표적인 극우입니다.

 

오마이뉴스 소중한 기자는 <“피의 내란예고한 극우 유튜브, 윤석열국힘조선도 헌재 공격’>이라는 기사 부제목에서 여당까지 극우와 한몸’”이라고 명기했는데 그 근거로 든 것이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헌재 비판, 국민의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무너진 헌법재판소게시물입니다. 헌재를 비판하면 극우가 되는 것입니까? 사법부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사법부 또한 국민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고, 사법부를 비판하면 극우로 단정하는 것이야말로 전형적인 파시즘 행태입니다.

 

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는 <손석희 만난 혼준표 박정희 내란발언에 지지자들 와글와글’>이라는 기사에서 틀튜버들(노년층 지지를 받는 극우유튜버를 가리키는 신조어)’이라는 혐오 발언을 주저없이 기사화했습니다. 틀튜버의 어원은 틀니 + 유튜버로서 명백한 노인 혐오 발언입니다. 이처럼 특정 인종, 성별, 연령을 대상으로 증오하거나 혐오하는 행태가 바로 극우적 행태입니다.

 

국민의힘은 우리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극우세력으로 몰리는 데 대해 좌시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특히 공정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언론인 출신 유튜버를 근거없이 극우라고 규정하는 것은 명예훼손이고 인격살인입니다. 이에 대해 당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2025. 2. 2.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문의 : 미디어국 media3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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