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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외진 선임기자의 도를 넘어선 편파 해설과 논평
작성일 2020-11-04

MBC 황외진 선임기자의 도를 넘어선 편파 해설과 논평

- MBC-TV <2시 뉴스외전> 발언 분석 -



○ MBC-TV <2시 뉴스외전>은 당일의 주요 뉴스 리포트와 함께, 앵커가 자사 기자나 각계 전문가들과 대담·토론을 진행하는 형태인데, 주요 출연자 중 MBC 황외진 선임기자의 편파적 해설과 논평이 도를 넘고 있음.


○ 10월 한 달간 방송된 <2시 뉴스외전>의 방송내용을 분석한 결과, 황외진 선임기자는 매주 화·목요일에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된 주요 발언을 살펴보면,


○ 황 기자가 앵커와 대담하는 ‘황외진의 정치외전’ 코너에서 ▲“국민의힘은 신뢰의 한계에 부딪혀 있어요”, “국민의힘은 인물이 없죠”(10.13), ▲윤석열 총장의 정치 참여에 대해 “보수에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야당은 윤 총장이 갑자기 그만두면 닭 쫓던 개 신세가 돼서 선거를 할 수가 없어요”, “올인했다가 한꺼번에 망해요”(10.27),


○ 황 기자가 다른 전문가와 일대일로 토론하는 ‘정치 맞수다’ 코너에서는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공수처가 강제적으로 출범해 당하는 모습을 보여, 여당의 독선을 부각시키려는 것”(10.15), ▲추미애 장관의 답변 태도는 언급없이,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만 “국감 취재하면서 어떤 공무원도 저렇게 치고받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10.22), ▲“국민의힘은 지지율은 안 오르고 사람은 없고, 뚜렷이 성과도 없는데 대안도 없어요”(10.29) 등,


  ※ 세부 발언내용 붙임 참조


○ 공영방송 시사프로그램에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향된 정치적 견해를 서슴없이 드러내고, 또 정체불명의 ‘여야 관계자’ 발언을 핑계로 정부·여당을 옹호하며 국민의힘은 깎아내리기에 여념이 없음.


○ 다른 코너의 출연자들은 주요 현안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해설·논평하는 반면, 유독 황외진 선임기자만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 때문인지, 그렇지 않으면 “주목받고 싶은” 개인적 욕심 때문인지, 위와 같은 편파적 발언으로 연일 국민의힘과 야권 진영을 비판하고 있음.


○ 언론·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방송은 신문이나 인터넷 등 다른 매체와는 다른 ‘공정성’이 요구됨에도(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 ‘정치 맞수다’ 코너에서는 황외진 선임기자와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을 지낸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정치현안을 두고 토론하는 등 공영방송 시사프로그램으로서 최소한의 균형과 형평성도 갖추지 않고 있음.


○ 친여 정권 지지자들만을 바라보는 MBC의 이러한 불공정·편파방송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노골적으로 자행되고 있음. 국민의힘은 MBC가 이를 스스로 자정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시청자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거듭 경고함.


붙임 : MBC-TV <2시 뉴스 외전> 황외진 선임기자 해설·논평 주요내용



2020. 11. 4.

국민의힘 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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