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이 가짜뉴스와 괴담에 선제대응하기 위한 ‘가짜뉴스 아이언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겸)는 오는 9월 15일 15시 강원도 동해시(삼척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지역구에서 핵심 당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짜뉴스 아이언돔 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장동 일당이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위해 가짜뉴스를 기획 제작하고, 뉴스타파 등 언론사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도, 유통한 정황이 최근 드러나면서 가짜뉴스 카르텔의 존재가 확인됐다.
‘가짜뉴스 아이언돔 프로젝트’는 이에 대응하는 당 차원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당원 강연으로 마련됐다.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면 순식간에 유포되고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당원의 힘으로 가짜뉴스 보도 전력이 있는 매체를 상시 모니터하고, 허위 조작 정보 식별 능력을 배양하여 발견 시 당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가짜뉴스 편파방송 제보센터>에 신고하여, 가짜뉴스가 즉각 소멸될 수 있도록 하는 대응력 등을 갖출 필요성이 제기됐다.
1부 강좌는 “가짜뉴스는 어떻게 돈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김장겸 위원장이 맡고, 2부 강좌는 “가짜뉴스 모니터링 방법과 법률적 이슈”라는 주제로 원영섭 미디어법률단장이 맡는다.
‘아이언돔 프로젝트’ 전국 순회 강좌는 가짜뉴스 카르텔의 활동 정도에 따라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언론계에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 카르텔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건강한 시민의식에 기반한 ‘가짜뉴스 아이언돔 프로젝트’가 허위 조작 정보를 뿌리 뽑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9. 8.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장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