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200자 원고지 103 페이지 연설문에는 자화자찬만 가득했고 청년이라는 단어는 딱 네 번 등장했다.
현 정부 들어 전국 일자리 122만 개가 사라졌다.
24번의 부동산 정책도 모두 실패했다.
청년들은 일자리도, 집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졌다.
누가 청년들에게 허탈함과 좌절감을 안겨주나?
조국 자녀들의 입시부정 의혹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 경남교육청의 자원봉사자 무기계약직 전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의 성비위 사건 등 문재인 정부의 백화점식의 불공정과 불평등, 권력형 성범죄로 청년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박탈감과 분노를 호소하고 있다.
이 대표는 청년에게 사과해야 한다.
칭찬은 국민의 몫이다. 자화자찬은 접고 청년에게 사과부터 하기 바란다.
2021. 2. 3.
국회의원 황보승희 청년의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