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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보궐선거가 보여준 정치의 미래
작성일 2021-04-13

202147, 보궐선거는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졌다.

 

1. 네거티브 / 마타도어 / 흑색 선전과 선동은 끝났다.

- 내곡동, 생태탕, 페레가모 로퍼, LCT, 입시 청탁 등 온갖 음해와 선동을 하였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명분 없는 후보의 알맹이 없는 정책을 가리기 위한 구차한 공격 수단으로만 보였을 뿐이다. 유권자는 실질적인 메시지를 원한다. 진지하게 임하라.

 

2. 바뀐 선거의 주역

- 이전까지 선거의 주역은 사회에서 주류를 이루던 40~50대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 날카롭게 벼려진 20~30대의 젊은 층의 민심의 칼날은 그들을 무시하는 이들에게 가차 없이 휘둘러졌다. 청년의 미래를 밝혀야 한다. 진심으로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펴라.

 

3. 이념에 따른 지지는 사라져간다.

- 선거의 주역이 된 20~30대는 보수도 진보도 중도도 아니다. 그들은 더 나은 미래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이것이 바로 자유시장경제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 유권자에게 이득이 되게 하는 것이 한 표를 얻는 방법인 것이다. 단순히 우리 편이라서 한 표를 주지 않는다. 우리 편이 아니라 유권자의 편이 되어라.

 

4.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의 일보 전진이다.

- 서울과 부산, 양 거대 도시의 시장이 모두 좋지 않은 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이렇게 너무나 뚜렷한 원인이 있고 현재 정부와 여당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상태이다. 이러한 와중에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승리하거나 국민의힘이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퇴보했다고 볼 수 있다. 잘못했어도 우리 편을 뽑아주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압도적인 선거의 결과는 국민에게 잘하라. 그렇다면 뽑아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냉정하게 돌아설 것이다.” 라는 선거의 원리를 가르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5.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은 잘하라.

- 이번 보궐선거의 압승은 4/15 총선에 여당에게 180석을 몰아준 것과 같다. 더 큰 책임감과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라. 그리한다면 국민들은 몇 번이고 당신들을 지지해줄 것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말을 잊지 말자.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국민의 승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들이 승리한 것이라 착각하며 개혁의 고삐를 늦춘다면 당은 사분오열하고 정권교체와 민생회복을 이룩할 천재일우의 기회는 소멸될 것.”

 

어쨌든.

오늘은 날씨가 참 좋다. 

 

※ 본 기고문은 국민의힘 공식 의견이 아닌청년당원 개인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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