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박준태 의원, “소년범 재범률 낮추기 위해 소년원학교 교육 지원 강화해야”
작성일 2024-10-04

박준태 의원, “소년범 재범률 낮추기 위해 소년원학교 교육 지원 강화해야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비례대표)7일 소년범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소년원학교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소년범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소년원학교에서 초·중등교육,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소년원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이 교원 및 교육 기자재의 만성적인 부족 문제 등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소년원 송치처분을 받은 학생의 입교가 수시로 이뤄지고, 일반학교 학생에 비해 동일 학년 내에서도 학습경험의 편차가 심한 문제도 있다.

 

이러한 소년원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은 소년범죄의 재범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된다. 박준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전체 범죄소년 중 재범자의 수가 평균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준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개발·편성 등과 관련해 법무부 장관이 교육부 장관에게 필요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해 소년원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년원은 학생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소년원학교의 교육 시설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사회로 돌아가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학적을 인정해주는 소년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