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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의원/국감보도자료] 정희용 의원, 최근 5년여간 선내 안전사고 1,022건, 사망·실종자 383명 발생!
작성일 2024-10-14

선내 안전사고 10건 중 8건은 어선에서 발생실족·파도 등 해상추락 사망·실종 가장 많아!

정 의원 어선·비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선종별로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필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26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2019~2024.8) 선내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2019228, 2020203, 2021174, 2022154, 2023140, 그리고 올해 8월 기준 123건으로 총 1,02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어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건수가 총 781건으로 전체의 76.4%를 차지하였으며, 비어선 226(22.1%), 수상레저기구 15(1.5%)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실종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52, 202079, 202176, 202268, 202355, 20248월 기준 53명으로 총 383명이 집계됐다. 이중 어선에서 발생한 사망·실종자는 297명으로 전체의 77.5%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어선 77(20.1%), 수상레저기구 9(2.3%)으로 파악됐다.

<최근 5년여간(2019~2024.8) 선내 안전사고 발생 현황>

(단위 : , )

구 분

연 도

안전사고 발생건수

인명피해(사망·실종)

어선

비어선

수상

레저기구

어선

비어선

수상

레저기구

2019

180

46

2

228

38

13

1

52

2020

149

49

5

203

60

16

3

79

2021

147

26

1

174

59

16

1

76

2022

113

37

4

154

56

10

2

68

2023

101

37

2

140

48

5

2

55

2024.8.

91

31

1

123

36

17

0

53

합계

781

226

15

1,022

297

77

9

383

출처 : 해양수산부

제출된 자료 중 인명피해의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어선의 경우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이 64(21.5%)로 가장 많았으며, 나홀로 조업 중 사망·실종이 45(15.2%), 어구·줄에 감겨 해상추락 42(14.1%), 양망기 사고 39(13.1%), 구조물·줄 등의 신체가격 37(12.5%),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31(10.4%),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22(7.4%) 유독가스 질식사고 1(0.3%)순으로 나타났다.

 

비어선에서도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이 19(24.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14(18.2%), 화물창·사다리 등 선내추락 11(14.3%), 유독가스 질식 10(13%), 구조물·줄 등의 신체가격 8(10.4%), 줄에 감겨 해상추락 2(2.6%),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1(1.3%)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수상레저 기구의 경우는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4(44.4%),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 3(33.3%),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2(22.2%)순이었다.

<최근 5년여간 인명피해(사망·실종)에 대한 원인별 통계(단위 : )>

연도

유형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8.

어선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

7

9

17

10

11

10

64(21.5%)

나홀로 조업 중 사망·실종

6

10

10

8

4

7

45(15.2%)

어구·줄에 감겨 해상추락

4

15

6

4

10

3

42(14.1%)

양망기 사고

4

10

5

8

10

2

39(13.1%)

구조물·줄 등의 신체가격

10

3

11

6

5

2

37(12.5%)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3

3

1

13

3

8

31(10.4%)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4

5

5

4

1

3

22(7.4%)

유독가스 질식

0

1

0

0

0

0

1(0.3%)

어창·사다리 등 선내추락

0

0

0

0

0

0

0(0%)

기타

0

4

4

3

4

1

16(5.4%)

소계

38

60

59

56

48

36

297

비어선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

3

2

4

2

2

6

19(24.7%)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0

5

2

1

1

5

14(18.2%)

화물창·사다리 등 선내추락

4

1

4

1

1

0

11(14.3%)

유독가스 질식

1

4

3

1

0

1

10(13%)

구조물·줄 등의 신체가격

2

1

2

2

1

0

8(10.4%)

줄에 감겨 해상추락

1

1

0

0

0

0

2(2.6%)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1

0

0

0

0

0

1(1.3%)

기타

1

2

1

3

0

5

12(15.6%)

소계

13

16

16

10

5

17

77

수상

레저기구

목격자 없는 사망·실종

0

3

0

0

1

0

4(44.4%)

실족·파도 등으로 해상추락

0

0

0

2

1

0

3(33.3%)

잠수작업 중 질식, 부딪힘

1

0

1

0

0

0

2(22.2%)

소계

1

3

1

2

2

0

9(21.5%)

합 계

52

79

76

68

55

53

383

 

정희용 의원은 선내 안전사고는 단순히 불운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 가능한 재난이다라며 가장 피해가 큰 어선뿐만 아니라 비어선, 수상레저기구까지 포함한 모든 선종에 대해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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