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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달희의원]_241021_대구경북지역 경찰관서별 업무 불균형 심각!, 1인당 최다 최소 출동 건수 격차 대구 8배, 경북 16배 달해!
작성일 2024-10-21

대구·경북지역 경찰관서별 업무 불균형 심각!

지역경찰관서별 1인당 월평균 최다 최소 출동 건수 격차, 대구 8, 경북 16배 달해!

대구 동부 안심지구대 49건으로 최다 출동, 군위 의흥파출소 6건 불과

경북 경주 용강파출소 49, 영양 석보파출소 3건 그쳐

이달희 의원 지역 특성 및 치안 수요 고려한 현실적인 경력 배치 방안 시급!”


대구·경북지역 경찰관서별 업무 불균형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북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관서와 가장 적은 관서 격차가 무려 16배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지구대 및 파출소별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대구의 경우 동부 안심지구대가 1인당 월평균 49건으로 대구청 관할 60개 지역경찰관서 가운데 가장 많았던 반면, 가장 출동 건수가 적은 군위 의흥파출소는 6건에 그쳐 그 차이가 8배에 달했다.

경북은 격차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3개 지역경찰관서 가운데 출동 건수가 가장 적은 영양 석보파출소의 경우 1인당 월평균 3건에 그쳤지만, 경주 용강파출소의 경우 49건에 달해 두 관서의 격차가 무려 16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치안 수요와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치안 현장과는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된 셈이다.

특히 현장 치안력 강화를 위해 지구대와 파출소를 묶어 인력과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중심지역관서제도가 대구·경북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장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관서별 불합리한 경력 운용으로 지역 치안 공백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달희 의원은 지역경찰관서별 출동 건수 격차가 크다는 것은 지역 치안 수요와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치안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현장 경찰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치안 수요 및 관서별 조직 진단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경력 배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대구경찰청 지구대·파출소별 1명당 월평균 출동 건수 상·하위 5개소 현황 (241~8)

최다 출동 5개소

최소 출동 5개소

동부 안심지구대

49

군위 의흥파출소

6

중부 동덕지구대

47

군휘 효령파출소

10

강북 동천지구대

44

군위 중앙파출소

11

성서 신당지구대

41

동부 팔공파출소

12

달서 월배지구대

41

군위 부계파출소

14

 

경북경찰청 지구대·파출소별 1명당 월평균 출동 건수 상·하위 5개소 현황 (241~8)

최다 출동 5개소

최소 출동 5개소

경주 용강파출소

49

영양 석보파출소

3

경주 성건파출소

48

구미 옥성파출소

3

경산 서부지구대

47

영양 수비파출소

4

포항 흥해파출소

47

구미 무을파출소

4

포항 상대지구대

46

안동 화룡파출소

5

 

 

보도자료[이달희의원]_241021_대구경북지역 경찰관서별 업무 불균형 심각!, 1인당 최다 최소 출동 건수 격차 대구 8배, 경북 16배 달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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